2025. 6. 13. 10:54ㆍ사건 사고
안녕하세요.
아직도 수색 중인 사건으로
계속하여 기사내용 전달합니다.
2025년 6월 10일 새벽, 대구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 사건이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경찰의 신변보호 조치를 받고 있던 50대 여성이 40대 남성에 의해
살해당한 이 사건은 현재 4일째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용의자의 행방을 둘러싼 추적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와 범행 수법
지난 6월 10일 오전 3시 30분경,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의 한 아파트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40대 남성 A씨는 아파트 가스 배관을 타고 6층까지 올라가는
대담한 방법으로 피해자 B씨(50대 여성)의 집에 침입했습니다.
A씨는 흉기를 사용해 B씨를 살해한 후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B씨는 딸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피해자가 경찰의 신변보호 조치를 받고 있던 상황에서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용의자의 도주 경로와 현재 상황
경찰의 폐쇄회로TV 분석 결과, A씨는 범행 직후 승용차를 이용해 대구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세종시로 이동했습니다.
이후 택시로 갈아타고 세종시 부강면의 한 야산으로 숨어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대구경찰청, 세종경찰청, 충북경찰청 등 3개 경찰청에서
수백 명의 인력과 탐지견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4일째 수색에도 불구하고 용의자는 여전히 검거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청주 잠입 가능성과 수사 전망
경찰은 A씨가 부강면이 고향이고 숨어든 야산이 선산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지형에 익숙한 그가 이미 다른 지역으로 도주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야산 북쪽으로 넘어가면 충북 청주시와 연결되어 있어
청주 지역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색이 장기화되면서 경찰은 공개수배 전환도 검토하고 있어,
사건 해결을 위한 모든 방안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시민 안전 대책과 주의사항
세종시는 용의자가 지역 내 야산으로 숨어든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에게 특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시는 "당분간 인적이 드문 장소 방문과
도심 주변 입산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스토킹 범죄 예방의 중요성
이번 사건은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과
신변보호 제도의 한계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경찰의 보호 조치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이번 사건을 통해 스토킹 범죄에
대한 더욱 강력한 대응책이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관련 당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 시스템의
전면적인 점검과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시민들도 주변에서
스토킹이나 위협적인 행동을 목격할 경우 즉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며,
용의자의 조속한 검거를 위해 관련 기관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협조가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해당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통해 기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월 13일 기준 기사
대구 스토킹 살해 용의자, 청주 잠입 가능성…경찰 수색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찰 신변보호 조치를 받던 여성을 스토킹 끝에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용의자를 나흘째 쫓고 있는 가운데 사건이 장기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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