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4' 39회 충격적인 사건 전말: 70대 전기 재료상 주인 살해, 그 잔혹한 진실
2025. 6. 23. 09:53ㆍ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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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39회에서는
모두를 경악하게 한 끔찍한 살인 사건의
전말이 공개되었습니다.
일산서부경찰서 강력4팀과 과학수사대의
끈질긴 수사 끝에 밝혀진 진실은 돈 때문에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비정한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사건은 70대 남편이 자신이 운영하는
전기 재료상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아내의 다급한 신고 전화로 시작되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미 사망한 피해자를 발견했고,
특히 바지 주머니가 뒤집어져 있는 점을
미루어 금품을 노린 범행임을 직감했습니다.
피해자가 평소 100만 원 가량의 현금을
주머니에 넣고 다녔다는 사실은
이러한 추정에 무게를 더했습니다.
아내의 진술에 따르면 가게 셔터는 내려져 있었고,
문은 잠겨 있었지만 평소 사용하던 자물쇠와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이는 범인이 의도적으로 셔터를 내리고
미리 준비한 자물쇠로 잠근 후
도주했음을 시사했습니다.
경찰은 전날 가게를 방문했던 전기 설비업자들의
진술을 통해 범행 추정 시간을 좁혔고,
해당 시간대 가게 인근 주차 차량들의
블랙박스를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사팀의 끈질긴 노력 끝에 블랙박스에는
신문지, 우산, 음료수를 든 검은 옷의
남성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가게 앞에서 쭈그리고 앉아있다가
저녁 시간대에 셔터를 올리고 가게로 들어갔고,
잠시 후 다시 셔터를 내리며 자물쇠를
채우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남성이 음료수를 구입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근 슈퍼마켓을 탐문한 결과,
슈퍼마켓 CCTV에도 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결정적인 증거는 가게 내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종이컵에서 나왔습니다.
여기서 검출된 DNA가 무려 전과 27범의
50대 초반 남성과 일치했던 것입니다.
이 남성은 슈퍼마켓 CCTV 속 인물과 동일인이었으며,
범행 2개월 전 만기 출소한 상태였습니다.
명의의 휴대전화나 통장도 없어 행적을 추적하기
어려웠지만, 사건 발생 17일 후 관악산에서
노숙자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놀랍게도 이 남성이 바로 검은 옷의 범인이었습니다.
병원에서 경찰에 붙잡힌 범인은 피해자에게
100만 원을 빌리려 했으나 거절당했고,
피해자의 주머니에 현금이 보여 손을 넣으려 하자
피해자가 화를 내 쇠 파이프로 내리쳤다는
황당한 진술을 했습니다.
피해자와 범인 사이에 큰 친분은 없었으며,
오직 '돈'이라는 목적이 살인으로 이어진
잔혹한 사건이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범인이 사건 당일 밤
유흥업소에서 피해자의 카드로 100만 원을
결제한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샀습니다.
결국 이 비정한 살인범은 25년 형을 선고받으며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돈 때문에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잔혹한 범죄의 단면을 보여주며
우리 사회에 깊은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해당 기사를 보실려면 아래링크를 통해
확인가능하십니다.
가게주인 살해한 '전과 27범'… '100만원 거절' 당하자 범행
전기 재료 가게를 운영하던 70대 남편이 사망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사진='용감한 형사들' 방송캡처 돈을 빌리지 못하자 가게주인을 살해한 살해범의 정체가 공개됐다. 지난 2
im.newsp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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