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비극 서울 관악구 '피자집 칼부림', 김동원 구속기소
지난달 서울 관악구 조원동의 한 피자가게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3명 살해 사건의 피의자, 김동원(41)씨가 결국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최재만 부장검사)는 김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하고, 재범 위험성을 고려해 전자장치 부착 및 보호관찰 명령까지 청구했습니다.이 사건은 한 개인의 통제되지 않은 분노와 앙심이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며, 우리 사회에 깊은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사건의 전말: 흉기를 휘두른 분노 김씨의 범행은 지난 9월 3일, 그가 운영하던 피자가게 주방에서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 1명과 가게 인테리어를 담당했던 업자 부녀 2명이었습니다. 김씨는 주방에 있던 흉기를 이용해 세 사람을 잔혹하게 살해한..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