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아시아나 OZ108편, 이륙 직후 엔진 폭발! 긴급 회항 상황

세이프가드 2025. 6. 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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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어제(21일) 저녁,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나리타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108편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 폭발 사고로 긴급 회항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지만,
다행히 여객기는 무사히
인천공항에 착륙했다고 합니다.

고요를 깬 폭발음, 그리고 불길


어제 오후 6시 29분,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239명의 승객을 태우고 나리타로 향하던
아시아나 OZ108편은 평화로운 이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륙 후 불과 몇 분 만에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비행기에 탑승했거나 지상에서
목격한 시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갑자기 "펑"하는 굉음과 함께 여객기 왼쪽 엔진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았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엔진에서는 끊임없이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고 하니, 상상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순간이었을 겁니다.

숨 막히는 1시간, 긴급 회항 성공


갑작스러운 엔진 폭발 사고에 비행기는
즉시 긴급상황을 선포했습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최고 수준의 긴급상황인
'풀 이머전시(Full Emergency)'를 발령하고,
인천공항소방대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활주로에
긴급 대기하는 등 공항 전체가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엔진 이상으로 불안정한 비행에도 불구하고,
기장과 승무원들은 침착하게 상황에 대응하며
회항을 시도했습니다.
굉음과 불길, 그리고 검은 연기를 보며
공포에 질렸을 승객들에게는
지옥 같은 1시간이었겠지만,
마침내 오후 7시 29분, OZ108편은 이륙했던
인천공항 4번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현재 해당 여객기는 자력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원인은 1번 엔진 이상…
정확한 조사 진행 중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여객기 1번 엔진에서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승객들은 극심한 불안감과 공포를 경험했을 것입니다.
현재 인천공항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히며, 항공 당국은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철저한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아시아나항공 OZ108편 엔진 폭발 사고는
다시 한번 항공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사건입니다.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아찔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항공사들의 더욱 철저한 정비와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랍니다.

해당 기사를 확인하실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가능하십니다.
https://im.newspic.kr/S5hmfOE

[단독] 인천공항서 나리타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서 엔진 ‘펑’

자료 사진. 경기일보DB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나리타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이 폭발해 회항하는 사고가 났다.   21일 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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